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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수능출제경향분석및학습방향7series 사회탐구영역

이룸교육의 각 영역 대표 강사(과외 선생님)들의 릴레이 연재

이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10/01/12 [15:50]
전문교육회사 이룸교육 www.erooom.co.kr 의 각 영역 대표 강사(과외 선생님)들의 릴레이 연재

2010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학습방향(4) - 사회탐구영역편 : erooom교육 대표 사회탐구영역 강사 이현석- 고등학생을 위한 국사 국사야 웃겨줘~ 강의중

2010학년도 수능 사탐 출제경향 분석

지난해 11월에 치러진 2010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사회탐구영역에서 가장 두드러진 출제 경향은 신유형 문제보다는 기존의 유형들 중에서 고난이도로 분류되었던 유형들의 비중이 전년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출제 경향은 결과적으로 평소 개념정리를 마무리 짓고 실전문제 풀이에 능숙한 상위권 학생에게는 유리했던 반면, 고3 진급 이후 다급하게 사탐과목을 공략하려고 했던 학생에게는 대체적으로 불리하게 작용되었다고 본다. 국사를 비롯해 한국근현대사와 같은 역사 과목의 경우에는 기존에 학습부담을 줄이기 위해 강조하던 흐름을 따라가는 방식의 공부방법만으로는 만점을 받기 힘들 정도로 지엽적인 부분에서도 출제가 되었고, 한국지리, 경제지리, 세계지리의 경우에는 난이도 높은 자료해석 및 추리 문제가 다수 출제 되었다. 법과 사회, 정치 과목의 경우에는 언제나 강조하는 시사적인 문제가 다수 출제 되었으나 실전에서는 오답률이 상당히 높았다.

따라서, 사회탐구영역을 고3 진급 이후에 준비했던 학생들의 경우 단기간에 쌓아올린 내공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했으리라고 생각된다.

 

선택 과목, 빨리 선택하는 것이 만점의 지름길.

 
고3이 되어서도 아직 선택과목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과 상담을 하면 항상 안타까움과 함께 답답한 마음이 앞선다. 수험생들은 반드시 응시년도 상반기 이전에 선택과목의 개념정리를 끝내야 한다. 막연하게 여름방학에 몰아서 해보겠다는 생각은 수능시험에서 사탐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일 뿐이다. 아니면 다른 영역을 포기하고 사탐에 올인 한다면 선생님으로서는 반겨야 할 일이지만, 단언컨대 서울을 포함 수도권이내의 4년제 대학 인문계열 중에서 사탐성적만으로 입학 가능한 대학은 없으니 애당초 그런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과목 선택 tip]

첫째) 1학년 때 이수한 국사와 지리 및 일반사회의 각 파트에 대한 성적과 함께 본인의 흥미 여부를 체크해본다. 이것은 과목에 선택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가 된다. 아울러 2학년 때 이수한 과목도 같은 관점에서 고려해야 한다.

둘째) 과목간의 통섭효과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4개의 선택과목을 고르면서 수험생은 각 과목간에 기본개념과 배경지식이 겹쳐지는 과목, 즉 통섭이 있는 과목을 같이 묶어주는 것이 유리하다. 보통 쓰리역사(국사,한국근현대사,세계사), 삼지리(한국지리,세계지리,경제) 등의 조합을 많이 선택하는데, 이 박에도 경제와 경제지리, 정치와 법과사회, 세계사와 윤리, 한국지리와 사회문화가 통섭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조합이 된다.

셋째) 주변에 계신 사회선생님께 꼭 조언을 구해보기를 권한다. 몇마디 질문만으로도 수험생 여러분의 과목 선택 고민을 상당부분 해소 시켜 주실 것이다. 

 
개념정리는 최소한 3회독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급한 마음에 얇은 문제집 한권, 파이널문제집 한권에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시험에 꼭 나올 것만 간추렸을 것 같은 단출한 문제집은 본인의 성적표도 단출하게 해준다. 이런건 몇 권을 놓고 봐도 마찬가지여서 정작 수능시험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선택과목을 정했으면 수험생은 일단 개념정리를 위한 기본서를 준비해야 한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선생님들의 강의 내용으로 기본서의 부족부분을 메워가며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개념서를 만들어도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일단 이걸 내가 읽는 것이다. 최소한 세번 읽을 것을 권한다. 천재가 아닌 이상에야 한번 읽고 내용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잊고 자신의 머리가 나쁜것에 한탄하지만, 최소한 3번은 읽고 나야 실전 문제가 눈에 좀 들어오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물론 이때 기본서는 두툼하고 내용충만한 것이어야 한다 

수리적 판단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으악 난 수학이 싫어요!”

수학선생님이 들은 얘기가 아니다. 한창 사회문화 문제 해설 강의를 할 때에 들었던 어느 학생의 절규다. 사회라고 그냥 암기만 하면 되던 시절은 이미 여러분이 걸음마를 때던 학력고사 시절이다. 도표와 그래프를 읽고 각 항목의 수치를 비교해야 하는 자료해석 문제는 경제 뿐만 아니라 국사를 포함한 거의 모든 사탐 과목에서 출제되고 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건 우리는 수학 시험을 보는게 아니란 사실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덧셈, 뺄셈과 단순한 곱하기 나누기 일 뿐이다. 겁먹지 말자. 

 
모의고사는 수능의 예보다!

올해 수능에는 어느 부분이 출제될까? 그 답은 바로 모의고사에 달려있다. 매년 수능평가원 모의고사에서 강조했던 문제는 어김없이 수능에도 출제 되고 있고, 이렇게 미리 예보가 되니 수능에서 아무리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미리 그 부분에 대해 충분한 대비를 하면 어렵지 않게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모의고사의 출제 경향까지 고려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여유를 부리려면 일단 문제집 한두권 쯤이 이미 다 풀고 재활용품으로 들어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오답 노트? 어디다 쓰게?

오답노트가 꼭 필요한 학생이 있다. 평소에 만점만 맞다가 간혹 한 개 틀리는 학생이다. 오답노트를 작성 할 시간에 차라리 틀린 문제를 펴놓고 기본서를 다시 한 번 발췌독하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다. 오답노트에 따로 옮겨 적느니 그냥 기본서에서 대고 별표 하나 치고 넘어가자. 어차피 기본서는 수능 시험 전에 분명히 다시 꺼내보게 된다. 

 
천재가 노력하는 사람 못 이기고, 노력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 못 이긴다.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위에서 제시한 몇 가지 방법 이외에도 학생들 개개인의 개성과 능력에 맞는 공부방법은 따로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즐기는 것’이다. 피할 수 없으니까 즐기라는 말이 아니다. 사회라는 과목은 원래 화롯불 곁에서 군고구마 까먹으며 할머니로부터 옛날이야기 듣던게 발전한 형태인 것이다. 아직까지 사회탐구 영역이 재미없었다면 불행한 일이다. 이런 학생들은 필히 보다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봐야 할 것이다.

선생님은 항상 ‘나는 광대다’ 하는 마음으로 학생들 앞에 선다. 화롯불 군고구마는 없지만, 옛날이야기 들려주듯 한참 수업을 하다가 들리는 웃음소리들에서 ‘아... 이 녀석 오늘 배운건 안 잊어 먹겠구나’ 라는 안도감이 들곤 한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못 이기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못 이긴다. 

 

<2010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학습방향(1)> 외국어영역 영어과외 편

<2010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학습방향(2)> 언어영역 국어과외 편

<2010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학습방향(3)> 수리영역 수학과외 편

<2010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학습방향(4)> 사회탐구영역 사회과외 편

<2010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학습방향(5)> 과학탐구영역 과학과외 편

<2010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학습방향(6)> 수시.정시논술 논술과외 편

<2010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학습방향(7)> 입학사정관제 편

사회탐구영역 과외 관련 상담문의 www.eroo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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