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곤충의 증식 및 복원을 위한 연구, 기술, 정보 교류와 보유 곤충(표본)의 상호 교환 등 앞으로 3년간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멸종위기곤충과 자연생태의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공동연구 협약기관은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울산대공원), 서울대공원, 인천광역시 나비공원,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대구광역시 봉무공원, 경상북도 반딧불이생태학교, 경상남도 나비생태원 등 총 7개 기관이며 협약식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대공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국 최고의 생태공공인 울산대공원은 지난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종 1급인 두점박이 사슴벌레 복원에 성공한 바가 있다.
|
또한, 2006년 4월 준공한 2차시설에 나비원을 건립해 살아있는 나비를 사철 사육하고 증식하면서 곤충 전문기관으로 발돋음을 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양지부가 주최한 조경.건축 공모전에서 조경계획 부문 대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생태공원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엄주호 이사장은 "멸종 위기 곤충을 보전하자는 좋은 뜻으로 전국 각지의 전문기관이 힘을 모으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곤충연구와 전시에 많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국내 멸종위기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 = 김영주 기자 doroshy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