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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탕웨이’ 윤진서, 금단의 사랑에 ‘매혹’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2/12 [14:09]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두 형제와 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 ‘비밀애’(감독 류훈, 권지연)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매혹적인 여인을 연기한 윤진서의 파격변신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7년 전 ‘올드보이’에서 함께 열연했던 유지태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그녀는 영화 ‘색,계’의 탕웨이를 연상시키는 한층 더 성숙하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람 피기 좋은 날’의 내숭 100단 유부녀부터 ‘두 사람이다’ 속 저주받은 운명의 소녀, ‘이리’에서는 상처와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순수한 여인까지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거듭하며 고정되지 않은 매력을 선사해온 윤진서가 이번 영화 ‘비밀애’에서 그녀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매혹적이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윤진서가 연기한 ‘연이’는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남편 ‘진우’(유지태)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며 시든 꽃처럼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다가 남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쌍둥이 동생 ‘진호’(유지태)를 만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드는 캐릭터.
 
‘연이’는 갑자기 나타난 남편의 동생 ‘진호’에게 흔들리다가 어느 날 남편 ‘진우’가 기적적으로 깨어나면서 다시 한번 혼란에 휩싸인다. 하지만 ‘진호’를 향한 통제할 수 없는 사랑에 자신을 내맡기고 두 남자 사이를 오가는 도발적인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엇갈린 운명 앞에 솔직하게 대응하는 ‘연이’의 모습은 남성관객들은 물론, 여성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낼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성되었다.
 
“자신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사랑을 갈구하고 있던 캐릭터”라는 윤진서의 말처럼 그녀는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연이’ 그 자체에 몰입하며 쓸쓸하면서도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여주인공의 심리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비밀애’ 속 윤진서의 모습은 마치 영화 ‘색,계’에서 해서는 안될 사랑에 빠져 고뇌하고 흔들리던 위태로운 여인 막부인을 연기한 탕웨이를 떠오르게 한다. 자신이 암살해야 하는 남자와 하지 말아야 할 사랑에 빠져 파국으로 치닫는 탕웨이의 절절한 감정 연기 못지 않은 윤진서의 안타깝고 간절한 멜로 연기는 스탭들 마저 감탄시켰을 정도. 특히, 탕웨이와 윤진서는 하얀 피부와 고혹적인 눈빛까지 닮아 더욱 서로 연상시킨다.
 
윤진서의 새로운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비밀애’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3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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