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성형외과 전문의가 말하는 가슴성형에 대한 7가지 오해

국원석 원장이 전하는 가슴성형에 대한 올바른 상식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10/02/18 [12:49]
 
▲     ©김현우 기자

성형외과 전문의가 말하는 가슴성형에 대한 7가지 오해
 
최근 들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스타들의 화보나 레드카펫 위의 여자연예인들을 보면 그 둘 사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가슴이다. 아무래도 가슴선이 풍만하고 아름다울수록 더 큰 주목을 받기 때문이다.
 
스타화보의 제시카 고메즈 등이 그러했고 레드카펫 위의 한국의 유명 연예인이 그러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많은 여성들은 풍만하고 볼륨감이 있는 가슴을 꿈꾸고 그 가운데 적지 않은 이들이 가슴성형을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눈성형, 코성형 등 많은 성형수술들이 있지만 가슴성형만큼 루머가 많은 분야가 또 있을까. 얼마 전에는 유명 연예인의 가슴 사진이 올라와 합성사진 논쟁이 일었었고 언젠가는 한 여자 연예인의 '가슴 보형물 파열'에 관한 루머가 떠돌았다. 남자친구와 함께 있다가 세게 누르는 바람에 보형물이 터졌다는데...
 
이와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얻기 위해 가슴성형으로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만나 가슴성형과 관련한 7가지 오해에 대해 들어보았다.
 
◆ 눕혀보면 안다? -- no
 
배우의 가슴성형 여부는 베드신에서 판별할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즉, 누워 있을 때 옆으로 퍼지면 진짜 가슴이고, 그대로 봉긋이 솟아 있으면 가짜 가슴이라는 것.
그러나 최근 가슴수술을 받은 여성들에겐 이 같은 판단 잣대를 적용할 수 없다고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보형물의 재질과 수술법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과거와는 달리 신체 움직임에 따른 가슴 보형물의 유동성이 크게 좋아졌기 때문이다. 누운 모습을 그냥 보는 것만으로 짐작은 가능할지 몰라도 성형 여부를 확신할 수는 없다는게 대다수 전문의들의 견해다.
 
◆ 보형물에 힘을 가하면 터질 수 있다? -- no
 
보형물은 1t 트럭에 가슴을 치이는 사고를 당해도 터지지 않을 만큼 그 압축강도는 높다. 따라서 이런 일은 몇 만분의 일 정도의 확률로 생긴다.  그러나 식염수 보형물은 미세하게 조금씩 누수가 일어나 약 20년이 지나면 50%에서 볼륨이 확연하게 작아진다. 한편 코겔의 경우는 백이 터지지 않는 한 누수율이 거의 없다. 유명 연예인의 '가슴 파열'에 관한 루머는 진실 여부가 분명치 않으며, 실제 벌어진 일이라면, 트럭으로 짓누르는 것보다 더한 충격을 주는 모종의 행위 탓이 아닌가 생각된다.
 
◆ 겨드랑이에 수술 자국이 보인다? -- 시간이 지나면 거의 표시가 나지 않는다.
 
◆ 한쪽 팔을 들면 보형물이 튀어 나와 보인다? -- 그렇지 않다. 수술이 잘못 된 경우나 피부가 너무 얇은 경우가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가슴수술을 하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 유해성 논쟁에 휘말려 있는 실리콘 보형물은 현재 국내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실리콘 대용인 식염수백이나 자가 지방이식술은 매우 안전하다. 간혹 보형물을 근육 위에 삽입한 경우 유방암이 생겨도 검사에서 잘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나 대부분 근육 밑에 넣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가슴수술 후 다이어트로 살이 빠지면 보형물이 도드라져 보인다? --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유난히 피부가 얇거나 원래 지방이 적은 경우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 가슴수술은 수유에 영향을 준다? -- 가슴확대수술을 해도 유선조직은 건드리지 않으므로 수유엔 전혀 영향이 없다.
 
[도움말: 홍대입구 국원석성형외과 국원석 원장]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