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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침습적수술‘ 하지정맥류 치료에 좋은 해결책!

이재용 기자 | 기사입력 2010/02/23 [10:16]
요즘 들어 급증하고 있는 하지정맥류는 우리나라 성인의 4명중 한명 꼴로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써, 다리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다리에 푸르거나 검 붉은색 혈관이 울퉁불퉁 부풀어 튀어나오는 일종의 혈관기형이다. 거미줄 같은 실핏줄이 나타나기도 하며, 처음에는 장딴지부터 시작해서 점점 위쪽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늘어나거나 넓어진 혈관을 축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심하지 않으면 수술 없이 약물을 투입하거나 간단한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하게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치료를 권하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초기에 치료하면 효과도 좋고 환자에게 부담도 적다. 심각할 경우에 수술을 해야 하는데, 예전에는 3~4시간이 걸리는 대수술이었지만 요즘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수술은 혈액순환이 어렵게 된 문제의 정맥혈관 부위 전체를 없애는 것으로, 혈액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정맥혈관은 수가 많기 때문에 한 부분만을 없앤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진 않다.

하지정맥류 수술을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이 꼭 필요한데 같은 하지정맥류라도 진단을 잘 못 했다간 병을 더 크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상경험이 있는 숙련된 전문의에게 반드시 진단받도록 해야 한다.

만약 발이 무거운 느낌이 나고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는 것 같고 때로는 아리거나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하거나 새벽녘에 종아리가 저리거나 아파서 잠을 깨는 일이 생긴다면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 각광받고 있는 하지정맥류 치료법인 ‘최소 침습적수술’은 길 흉부외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시술법으로써, 이 수술법은 예전에 혈관부위 전체를 절개했던 방법에서 최소한의 부위만 절개해 레이저를 이용하거나 결찰(묶는 것) 등을 통해 정맥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수술시간이 많이 단축되었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길 흉부외과는 전국에 6개의 네트워크가 있는 하지정맥류 전문 병원으로 수술에 대하여 많은 임상 자료를 가지고 있다. 이 자료를 가지고 여러 하지 정맥류 환자군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를 내년에 학회에 보고할 준비를 하고 있다. 
 
도움말 : 울산 길흉부외과 네트워크 김윤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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