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울산시가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생태환경 도시 울산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울산시가 25일 발표한 추진계획을 보면 '녹색교통수단 생태환경 도시 울산 만들기 비전'으로 △자전거 인프라 확충․개선(4개)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4개) △자전거 이용 홍보 강화(2개) 등 3개 분야, 10개 과제로 수립됐다.
아울러 시는 염포로 하천 연결 자전거 도로 정비, 돋질로 또는 대학로 자전거 전용도로 시범 설치 등 올해 총 12㎞의 자전거 도로망을 정비 구축할 예정이다.
울산지역의 자전거 도로망은 지난해 12월 현재 울산시의 212.6㎞가 구축되어 있으며 ‘자전거 보관대’는 870개소가 설치돼 있다.
특히 시는 "공공자전거 설치 확대, 대한사이클연맹,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 등과 협의, 전국 최대 규모의자전거 대회를 올해 하반기 중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자전거의 날(10월)을 지정,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밖에 자전거 바이크텔 건립(~2012년), 희망 자전거 벼룩시장 운영(4월~10월, 6회),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 자전거 등록제 시범 운영(6월), 자전거 홍보단 운영, 자전거 지도 등 홍보물 제작 보급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 15명에게 임기 2년(2010년 2월25일~ 2012년 2월24일)의 위촉장을 수여한다.
위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비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사업의 평가 및 향후 발전 방향, 자전거 이용 여건 개선에 관한 주민의견 시책 반영, 기타 시민홍보 및 교육, 주민참여 활동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울산 = 김영주 기자 doroshy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