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봄철 황사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3월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황사는 최근 10년간 전국 연평균 황사 관측일수는 9.5일이며 이중 81%(7.7일)가 봄철에 집중 발생하였고, 3월에 40%인 3.8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도 황사 예외지역이 아니므로 황사피해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기별 장소별로 황사대비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등 황사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황사는 중국과 몽골 사막지대와 황하상류지대의 미세 모래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태평양 지역에까지 영향을 주는 중금속이 포함된 흙먼지를 말한다.
황사가 인체에 침투하면 호흡기 질환이나 안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황사피해는 건강위협 뿐만 아니라 농작물과 산업에도 영향을 줘서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여 성장을 막고 전자장비 장애도 유발한다.
봄철 황사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언론매체에서 보도되는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황사주의보 발효 시에는 가급적 창문을 닫고 실내 공기정화기 혹은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은 가능한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와 긴소매 복장 그리고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가 시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으며 채소나 과일도 평소보다 세심한 세척이 필요하고 황사가 지나간 후에는 실내공기 환기가 중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황사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도민의 이해와 실천을 독려하면서 관계부서와 행정시, 유관기관 등에도 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황사에 대비한 봄철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 = 박신혜 기자 nssh814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