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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 어린이 청소년이 잦은 두통 호소한다면?

이재용 기자 | 기사입력 2010/03/08 [15:52]
소아 연령에서 두통은 일반인의 상식과는 달리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7세 전후 소아의 약 2.5%가 반복되는 빈번한 두통을 호소하며, 15세 경의 청소년의 약 절반에서 간헐적인 두통을, 15%에서 빈번한 두통을, 그리고 5.3%에서는 편두통을 호소할 정도로 소아~청소년기의 흔한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스웨덴에서 9000명의 학동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만6세 어린이의 40% 가 두통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만 15세 경이 되면 70% 정도의 아이들이 두통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두통은 어린이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어서 심한 경우는 학교를 결석하고 방과 후의 활동에도 영향을 주며 성적에도 지장을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린이의 두통을 진찰할 때는 양성의 두통인지 혹은 뇌 속의 구조적인 원인으로 인한 두통인지를 잘 감별하여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소아기의 두통은? 

긴장성 두통 / 감염성 질환 : 뇌막염, 뇌염, 부비동염, 뇌농양, 기생충 질환 / 뇌종양 / 뇌혈관성 질환 : 동정맥 기형, 뇌경색, 뇌출혈 / 편두통 / 외상 : 경막하 혈종, 뇌진탕후 증후군 / 눈 굴절 장애 / 뇌수종 / 음식물 알레르기 및 독극물 : 비타민, 일산화탄소, 중금속 / . 고혈압 / 치과 질환 : 측두하악골 접합부전 이러한 것들이 많습니다.

≫ 청소년 두통은 

사춘기 소년에게 생기는 두통을 말합니다. 흔히 고3병이라고도 하지요. ‘고3󰡑병은 한국의 사회적 특성상 고등학교 3학년(수험생) 학생들에게 많이 생기는 신체적 증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고3병은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만성두통입니다. 이는 절대적인 수면양의 부족과 만성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부족, 학습으로 인한 고정된 자세의 유지상태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어떤 한 가지 문제보다는 복합적인 원인을 갖는 것이 다른 두통과의 대표적인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지요.

이러한 두통은 주 1~2 회 정도의 진통제 복용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주 5회 이상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적인 치료라는 것은 두통의 원인을 정확하게 감별해서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의원이든 양방이든 치료를 받으면 좋아질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생활 습관으로 잠을 충분히 자는 것. 그리고 식사를 거르지 않는것등등이 좋은 예방법이라 할 것입니다. 

도움글 - 남무길 원장 자올한의원(구.본디올고운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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