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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얼굴, 그 비결이 뭐야?

이재용 기자 | 기사입력 2010/03/09 [10:45]
날씬한 몸매에 목숨 거는 요즘 같은 시대에도, 살이 빠지는 것이 언제나 환영받을 일은 아니다. 

왜냐면 볼 살이 빠질 경우, 광대가 튀어나와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안달이 나있는 여성들이, 볼 살은 양보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특히 근래에 들어 동안얼굴을 선호하게 되면서 통통한 볼 살은 미인이 되기 위한 하나의 필수사항이 되었다.

▲     ©이재용 기자
하지만 선천적으로 볼에 살이 적은 여성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통통한 볼을 만들기 위해 밤에 라면을 먹고 자도 소용이 없다면, 지방이식을 생각해보자!

이는 자신의 복부나 옆구리, 허벅지의 지방을 채취하여 볼에 지방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미세지방이식’이라 한다. 이 시술은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자신의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미세지방이식술이란 기존의 지방이식술에서 한 단계 발전한 ‘콜만 시스템’이 있다. 이 시술법은 지방을 극소량 단위로 여러 층에 나누어 주입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시술 방법에 비하여 손이 많이 가고 숙련된 테크닉이 필요하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좋다. 이는 기존의 방법에 비해 획기적으로 증가된 지방 생착률을 보이며 극소량으로 나누어 여러 층에 미세하게 주입하게 되므로 결과가 훨씬 자연스럽고 부작용이 적어 이상적인 지방이식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미세지방이식의 활용범위는 매우 넓어서 다크써클, 노화로 인한 눈 주변의 변화, 팔자주름, 뺨, 턱, 코, 관자놀이, 입술, 이마, 손 등등 인체 여러 부위에 광범위하게 시술되고 있다. 또한 미세지방이식을 시행하고 나면 그 안의 줄기세포 작용으로, 부가적으로 피부개선효과 또한 볼 수 있다. 

이식 후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대개 60~80% 정도의 지방이 생착하게 되고, 이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흡수되어 버리는 일반적인 필러(filler)와는 달리 영구적으로 존재한다.

이 시술의 장점이라면 절개가 필요치 않는, 주사로 시술되므로 흉터가 적다는 것이다. 또한 한 번 채취한 지방은 상당 기간 동안 냉동보관이 가능하므로 원할 때 추가 시술이 가능하다. 따라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나이가 들어서도 동안이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기분이 좋다. 통통한 볼 하나면 가능한 이야기이므로, 지금 바로 미세이식술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도움말 = 성형외과 전문의, 황귀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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