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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하모니, 커플 성인용품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이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10/03/17 [13:23]
국내 성인용품업체인 (주)엠에스하모니(www.msharmony.co.kr , 대표 이준)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201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독일)의 제품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에서 수상했다.
 
엠에스하모니는 올해 성인용품 업체로는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남녀 커플 바이브레이터로는 역시 세계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성인용품 업계를 통틀어서는 두 번째지만 처음 수상했던 곳이 성인용품의 사용과 인식이 활성화된 유럽, 그것도 레드닷이 개최되는 독일의 기업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성인용품에 대한 인식과 산업규모면에서 주목받기 어려운 국내기업의 이번 수상은 아무래도 남다른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
 
엠에스하모니가 세계 최초로 상을 받은 남녀 커플 바이브레이터 '지니 듀스'는 남녀가 각각 사용할 수 있는 두 개의 바이브레이터가 한 세트를 이루고 있고, 인체공학적 설계와 유려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얼핏 보아서는 그 용도를 짐작하기 힘들 정도의 고급스럽고 재치있는 디자인이 강점이며, 색상과 소재 면에서도 기존의 성인용품의 차원을 초월하는 혁신적인 진화를 담고 있다. 
 
엠에스하모니의 이희승 본부장은 "제품을 만드는 데 인간의 본능인 성욕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석하고 섹스 메커니즘을 먼저 고려해 반영하는 식으로 접근했다"며 "성욕을 커플간 양방향적으로 건강하게 즐기며 해소할 수 있도록 '섹스 2.0'적 사고방식으로 접근하다 보면 사용자의 만족도와 편의성도 함께 제고될 것이라는 의도에 높은 점수를 준 것 같다"고 수상의 변을 밝혔다.
 
해외에서 이미 110만 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지니’ 제품은 금번 ‘지니 듀스’의 레드닷 수상으로 보다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올 4월부터는 엠에스하모니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성인용품 쇼핑몰 부르르(www.bururu.co.kr)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주)엠에스하모니는 성인용품 양성화와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젊은 디자이너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르르 명랑완구 공모전'을 매년 실시하는 등 업계 전반의 질적 향상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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