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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소통 강화위해 직제 대폭개편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개발과 집행 '조직 틀 바꿔'

문일석 기자 | 기사입력 2010/07/07 [16:19]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7일 오전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조직 개편의 배경과 의의를 설명했다. 이 홍보수석은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의 방향과 관련해서 국정과제가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 조직의 틀을 바꾸라는 지시를 한 달 여 전에 했다. 이에 따라서 다양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 정리한 후에 대통령께 보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홍보수석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비해서 신성장동력을 찾는 것을 포함한 미래 준비 차원에서 미래전략기획관을 신설했다. 그간 각계의 요청이 특히 많았던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조정, 그리고 정보통신, 녹색성장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를 담당하도록 하기 위해서 과학기술비서관을 선임비서관으로 해서 방송정보통신비서관, 환경녹색성장비서관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서 기존에 국정기획수석실은 폐지되고 주요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내각의 정책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실장 직속으로 정책지원관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 청와대     ©브레이크뉴스

또한 “주요 국정과제의 관리, 그리고 정책조정 및 홍보지원을 담당하기 위해서 국정과제비서관, 지역발전비서관, 그리고 기존에 있던 홍보수석실 산하에 있던 국정홍보비서관을 정책홍보지원비서관으로 옮겨서 신설하기로 했다. 또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청취하고 국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서 사회통합수석을 신설하기로 했다. 사회통합수석 밑에는 국민소통비서관, 시민사회비서관, 민원관리비서관을 두어서 일반 국민뿐 아니라 시민사회 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통합을 강화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홍보수석은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친서민 정책과 생활공감 정책을 뛰어넘어 이제는 서민 속에서 서민과 함께 호흡하고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개발 집행할 수 있도록 사회정책수석을 사회복지수석으로 개편한 것이다. 그 밑에는 서민정책비서관을 선임비서관으로 해서 각 분야별 친서민정책을 발굴하고 점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서 교육과학문화수석은 교육문화수석으로 개편된다. 교육과 문화 분야의 정책에 보다 전념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별도로 관광산업의 활성화 또 국가브랜드 재고를 위해서 관광진흥비서관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 홍보수석은 “홍보수석과 메시지 기획관실은 홍보수석실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홍보와 대통령 메시지관리, 그리고 pi가 하나로 통합된다. 또 지금 현재 1대변인과 2대변인으로 복수 공동대변인제로 운영되던 대변인을 한 명으로 통합해서 두기로 했다“면서 ”이밖에도 총무기획관 산하에 총무비서관을 신설하고 기획관리비서관을 기획조정실로 개편하고 업무조정 및 국정상황의 점검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치안비서관은 지금까지는 민정수석실 산하에 있었는데 앞으로 정무수석실 산하로 옮겨서 운영하기로 했다”고 피력했다.

이 홍보수석은 이번 인사개편의 주된 초점을 세 가지로 요약했다. “하나는 국민과의 소통강화, 또 하나는 미래에 대한 준비, 그리고 이른바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개발과 집행, 이것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체제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다. 모두에 설명 드린 것처럼 집권 후반기에 어떻게 효율적인 국정운영과 관리를 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이해하시면 된다. 그리고 신임 대통령실장의 인선은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 확정해서 발표하겠다. 그리고 신임 수석비서관들 인선은 새로 임명되는 실장과 대통령께서 협의해서 아마도 다음 주 중 후반 이후에 인선이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oonilsu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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