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연봉 3000만원을 받으려면 과연 얼마나 일해야 할까?
취업포털 사람인은 2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입사 몇 년 차부터 연봉 3000만 원을 받을 수 있나' 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평균 5.2년'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세부 비율을 살펴보면, '5년 차'(27.5%), '3년 차'(17.3%), '4년 차'(9.4%), '6년 차'(9%), '10년 차'(8.2%) 등의 순이었고, '입사 직 후'는 5.5%에 불과했다.
또 기업 형태에 따라서는 대기업 2.6년, 외국계기업 4.3년, 공기업 5.5년, 중소기업 5.5년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이 1.2년으로 가장 짧았으며, '출판/매체' 및 '자동차'가 6.6년으로 가장 오래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 관계자는 "성별로는 남성이 4.8년, 여성 7.8년으로 남성이 3년 정도 더 짧았다"며 "또한 학력이 높을수록 기간은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돼 아직도 성별과 학력이 연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분의 기업(93.7%)들은 같은 연차여도 연봉에 차등을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차등 조건(복수응답)은 '업무 성과(70.2%)가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 '직무'(42.4%), '학력'(17.6%)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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