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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주시당위원장 김재균ㆍ강기정 2파전

주류와 비주류 대표선수격인 강 의원과 초선의 김 의원의 맞대결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9/04 [23:46]
 

민주당 광주시당의 차기 시당위원장은 김재균(사진 左) , 강기정(사진 右) 두 후보자간의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확정됐다.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시당위원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김재균, 강기정(접수순) 두 후보자가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오는 11일 오후 2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광주시당 대의원대회는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선대회 형식으로 치러지게 됐다. 

각각 주류와 비주류의 대표선수격인 재선의 강 의원과 초선의 김 의원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이번 경선은 10.3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치러지는 시.도당위원장 선거라는 점에서 당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경선 결과에 따라선 광주표심(선거인단 500여명)을 미리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의 성격도 띠고 있다.

시당위원장 후보자로 접수한 김재균, 강기정 국회의원은 접수 직후부터 시당 대의원대회 개시 직전까지 시당 대의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두 후보자는 시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위사실 유포, 금품살포, 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을 것”과 “공명정대한 자세로 경선에 임하며, 선거결과에 절대 승복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광주시당 선관위는 접수마감 직후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에 김재균 후보, 기호 2번에 강기정 후보로 결정하였으며, 오는 7일 12시까지 두 후보자측으로부터 선거공보물을 제출받아 시당 대의원들에게 우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차기 시당위원장은 시당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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