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는 양윤호 감독이 포장마차 주인으로 카메오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그랑프리’에 양윤호 감독 외에도 반가운 얼굴들이 카메오 출연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맹구’로 유명한 코미디언 이창훈과 섹시한 여배우 이지현이 그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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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봉숭아 학당’에서 우스꽝스러운 외모와 말투의‘맹구’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맹구’ 이창훈의 깜짝 출연은 중년 관객층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창훈은 열혈 경마팬으로 출연, 세월이 무색할 만큼 익살스러운 표정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유발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 ‘미인’을 통해 데뷔해 섹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배우 이지현도 ‘그랑프리’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냈다. 실제 승마 실력이 수준급으로 알려진 이지현은 말과 인연이 깊은 만큼 ‘그랑프리’에 기꺼이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이지현 이창훈과‘인재’(송재림) 사이에서 질투심을 유발하게 하는 미모의 경마팬으로 분해 특유의 섹시미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김태희, 양동근 주연의‘그랑프리’는 지난 16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