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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연애조작단’, 흥행과 함께 원작 인기몰이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10/06 [14:08]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감독 김현석 | 출연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이 개봉 3주차에 들어서도 꺾일 줄 모르는 기세로 흥행 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주 새롭게 개봉한 영화들과의 박스오피스 경쟁에서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던 ‘시라노 드 벨쥬락’의 연극 상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흥행과 더불어 원작 ‘시라노 드 벨쥬락’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 또한 증폭되고 있다.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이 쓴 희곡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 작품인 ‘시라노 드 벨쥬락’은 수 차례 영화화되고 1990년 제라르 드 빠르디유 주연의 영화 ‘시라노’가 국내 개봉하며 영화팬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젊은 세대들 에게는 여전히 낯선 이름이자 발음상 ‘티라노’, ‘시라소니’ 등을 연상시켜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영화 제목이 어렵다”, “일본 영화 제목 같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그러나 막상 영화가 공개되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제목이 어렵지만 곰곰이 뜯어보면 영화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는…”(kyung, 티스토리 블로그 ‘로드무비’), “생소한 제목이 낯설었지만ㅋ 영화 줄거리상 저 제목만큼 괜찮은 제목은 없었지…”(초콜릿상자, 네이버) 등 리뷰를 남기며 온라인을 달궈 어려운 제목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한편,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작전리더이자 연극 ‘시라노 드 벨쥬락’의 공연을 올린 경험도 있는 극단 연출가 ‘병훈’으로 등장하는 엄태웅에게도 팬들의 호기심이 집중되었다. 영화 속 ‘병훈’의 직업처럼 엄태웅이 영화 흥행 성공에 힘입어 연극 ‘시라노 드 벨쥬락’의 연출에도 도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
 
연극 ‘시라노 드 베르쥬락’의 공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명동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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