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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2010년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이 주관하는 ‘2010년 도시대상’은 도시 공간의 질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울인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광산구는 이번에 응모한 전국 52개 지자체와 치열한 경합을 펼쳐 안전·건강도시 부문 특별상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 면적의45%를 차지하고 총 연장 161.7km의 하천을 보유한 광산구는 지역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광산구는 이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체계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간과 합동으로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는 체제를 수립했다.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 317명으로 자율 방재단을 조직해 모든 동에 배치하고 교육 및 훈련 그리고 장비 보강을 지속했다.
휴대전화로 상황 파악과 장비 조작이 가능한 시스템을 배수 펌프장에 설치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지도를 작성해 유사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런 노력으로 광산구는 지난해 하천 주변에서 재해에 의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없는 기록도 달성할 수 있었다.
관내 50개 초등학교에 방범 cctv를 설치하고 스쿨존 안전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등 안전한 학교길 조성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거점형 도시 보건소를 운영해 건강한 삶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15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금연·금주·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