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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럭셔리 여신’…수애 ‘레드카펫 퀸’

김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0/10/11 [10:15]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piff)가 지난 10월7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piff’ 개막식은 시작 3시간 전부터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 위의 스타들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이 운집하면서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느 영화제 레드카펫이 그렇듯 이날 행사 또한 톱스타들의 드레스 패션과 턱시도 맵시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웠다.

10월7일 piff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드레스를 선택해 ‘piff 여신’에 도전했다.

올해 여배우들의 드레스 코드는 ‘롱 드레스’. 올해는 긴 드레스로 고혹적인 미를 연출한 배우가 많았다. 또한 굴곡 있는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 몸에 착 달라붙는 드레스를 선택해 부산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손예진은 시퀸과 망사로 포인트를 준 튜브 롱 드레스로 주목받았다. 드레스만을 놓고 봤을 때는 조금 올드한 감이 있었으나 손예진 특유의 매력으로 아름답게 빛났다.

그런가 하면 각선미를 과감히 드러낸 드레스를 골라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은 배우도 많았다. 허벅지 위쪽까지 깊이 절개된 롱 드레스로 섹시미를 발산한 것이다. 여배우들이 ‘포토월’ 앞에 서기 위해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드러나는 다리 라인은 미니 드레스보다 더 관능적으로 보였다.

포즈 역시 과감했다. 스타들은 다리 라인을 감추기보다는 섹시하게 보일 수 있도록 스커트 라인을 정리하기도 했다. 때문에 노출이 염려되는 아슬아슬한 순간이 연출되기도 했다.

가슴 라인을 강조한 드레스를 고른 여배우도 많았다. 가슴 앞부분의 모양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를 냈다. 원숄더 드레스로 어깨를 사선으로 강조해 성숙함을 나타내거나 튜브톱 드레스로 일자라인을 나타내 성숙하고 단아하게 연출하기도 했다.

한쪽 어깨만 드러내는 사선 드레스도 올해 레드카펫의 트렌드였다. 원숄더는 가슴라인을 완전히 드러내는 오프숄더보다 안정적인 느낌을 줬다. 한쪽 어깨만 드러내 성숙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었다.

수애는 붉은색 원숄더 스타일 드레스를 선보여 고급스러우면서 성숙한 매력이 풍겼고, 얼마 전 결혼한 새댁 한지혜도 레드카펫을 위해 한쪽 어깨를 노출했다. 한지혜는 허리부분에 장식이 달린 붉은색 드레스를 선택했고 올림머리 헤어스타일과 세미 스모키로 성숙함을 뽐냈다.

황우슬혜 역시 원숄더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었다. 한쪽 어깨는 끈으로, 다른 한쪽은 웨이브 진 머리로 가렸다. 문소리는 가슴라인만 강조한 깔끔한 오프숄더 룩을 선보여 군살 하나 없는 쇄골라인이 그대로 드러났고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도 풍겼다. 엄지원은 붉은색 오프숄더 스타일 드레스를 입었다.

전도연은 과감한 v라인 드레스로 섹시한 가슴라인을 드러냈다. 비즈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로 관능적인 매력을 선보인 것이다. 한혜진은 가슴라인에 x자 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함으로써 그녀만의 섹시룩을 강조했다. 조여정은 ‘베이글녀’의 대표주자답게 v자로 깊게 파인 드레스로 섹시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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