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사장 김종열)은 올해 3분기, 전분기 대비 52.3% 증가한 26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수익 창출력이 정상화 되면서 전년 동기대비 6264억원 증가한 7398억원을 기록, 순이익 1조클럽 가입에 성큼 다가섰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은 이자이익 및 수수료이익이 2분기에 이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전분기 일회성 대손충당금 요인이 사라지면서 대손 비용이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대손충당금 비용은 기업구조조정 관련 충당금 등이 발생하지 않고, 신규 발생한 npl규모도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1560억원이 감소된 1119억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분기말 대비 4조 증가한 200조를 기록했으며, 수익성 지표인 nim은 대출금리 하락 등에 따라 전분 대비 0.16%p 떨어진 2.1%를 나타냈다.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992억 증가한 2665억원을, 하나대투증권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4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 sk카드는 sk텔레콤과의 제휴영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지난 7월 출시한 touch1카드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조인트벤처 설립 이전인 지난해보다 신규 회원수 및 매출액의 대폭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0%이상 증가한 1조9000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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