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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이민정, 대종상영화제 2관왕 ‘영예’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10/30 [03:45]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감독 김현석)의 흥행 공신 이민정이 제 47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26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영화의 흥행 성공에 상복까지 따르고 있어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됐다.
 

 
‘시라노;연애조작단’에서 이민정은 연애조작단을 찾은 예측불허 의뢰인 ‘상용(최다니엘)’이 사랑에 빠진 속을 알 수 없는 매력적인 타깃녀 ‘희중’ 역을 맡았다.
 
그간 드라마 ‘꽃보다 남자’, ‘그대 웃어요’ 등을 통해 밝은 이미지만을 연기해왔던 그녀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틀 안에서 선보인 지난 사랑의 상처로 인해 새로운 사랑 앞에 갈등하는 캐릭터 연기는 ‘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흥행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안겨 주었다.
 
이날 이민정은 생애 처음으로 대종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라 ‘반가운 살인자’의 심은경, ‘대한민국 1%’의 이아이, ‘하모니’의 강예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지성원과 경쟁을 펼친 끝에 수상의 기쁨을 거머쥐었다.
 
이민정은 “인생에 한 번뿐이라는 신인상을 받게 돼서 감격스럽다. 좋은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은 늘 있었지만 그런 꿈들이 좌절도 많이 되고 흐릿해졌었다. 이 상이 다시 꿈을 꾸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다.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민정은 곧이어 여자 인기상까지 수상해 2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하게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영화배우임을 증명해 보였다.
 
더욱이 다음달 8일 열리는 3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전작 ‘백야행’으로 신인여우상 수상자로 결정되어 있는 이민정이기에 11월 18일에 열리는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도 대종상에 이어 ‘시라노’로 신인여우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수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수상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 : 시
▲감독상 : 강우석(이끼)
▲남우주연상 : 원빈(아저씨) ▲여우주연상 : 윤정희(시)
▲남우조연상 : 송새벽(방자전), 김희라(시) ▲여우조연상 : 윤여정(하녀)
▲신인 남우상 : 정우(바람) ▲신인 여우상 : 이민정(시라노 연애조작단)
▲한류 인기상 : 최승현(포화속으로)
▲남자 인기상 : 원빈(아저씨) ▲여자 인기상 : 이민정(시나로 연애조작단)
▲시나리오상 : 이창동(시)
▲의상상 : 정경희(방자전) ▲미술상 : 조성원, 이태훈(이끼)
▲영상기술상 : 정도안(아저씨)
▲신인 감독상 : 장철수(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영화발전 공로상 : 최은희
▲해외 특별상 : 압둘하비드 쥬마 ▲대한민국 아름다운 영화인 : 신영균
▲음악상 : 김준성(맨발의 꿈) ▲음향 기술상 : 오세진, 김석원(이끼)
▲촬영상 : 김성복(이끼) ▲조명상 : 오승철(악마를 보았다)
▲편집상 : 김상법, 김재범(아저씨) ▲기획상 : 김준종(맨발의 꿈)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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