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정부는 국민이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를 조사해 정기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bbc 중문판이 15일 보도했다.
영국정부는 국민의 행복감 조사는 이르면 내년 봄부터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행복감 조사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bbc는 영국이 국민의 행복지수를 조사해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첫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 행복감 조사는 프랑스와 캐나다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와 아마르티아 센 등은 강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국민의 전체적 행복을 국가발전의 지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는 국민 행복감 지수를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05년 보수당 당수가 된 뒤 “정부는 gdp뿐 아니라 국민 전체의 심신건강과 행복감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bbc는 그러나 영국정부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대규모 예산축소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국민 행복감 조사에 나서는 것은 회의적인 반응을 초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www.worldbreaknews.com / 배주영 기자 tcpzy@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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