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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 미창당 시도당 창당대회 가속

한화갑 대표 “당력을 배가시켜 나가자”강조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0/11/23 [13:03]
평화민주당은 23일 열린 제2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신 당사 입주 및 정치자금법 관련 한화갑 대표 무죄판결 이후 당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신 당사 입주 관련 사무실 개소식은 12월 중 열기로 했으며, 미창당 시도당 지역에 대한 창당대회 준비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당 연수기구인 성공아카데미 1기 강좌를 오는 12월3일 열기로 했다.
 
이날 한화갑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당원동지 여러분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정치자금법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처음부터 무죄를 확신하고 있었고 아무리 정치재판이지만 유죄인정을 할 수 없었다. 이번 재판을 통해 정치생활을 하면서 공천과 관련해 1원짜리 한 장 받아본 적이 없다는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 평화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많이 교정된 느낌을 받고 있다”고 피력하고 “어제 야권 원로들이 모여 ‘민주평화복지포럼’을 발족시켰다. 이는 지금 민주당 갖고는 안되겠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내년 정치변화과정을 지켜보면서 목소리를 높여 총선과 대선에서 대안을 만들어내 민주당을 따라오게 만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아닌가 한다. 지금의 민주당 갖고는 정통성이나 국민신뢰를 이끌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당도 이 같은 일련의 상황들을 예의주시하면서 당력을 배가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국회를 보면 여야간에 당리당략에 따른 대립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여야를 통틀어 지도력 부재 상태에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며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새로운 리더쉽을 바라는 정치적 여건이 성숙해가는 것을 의미한다. 한나라당은 지난 10년 동안 예산안을 볼모로 삼아 처리를 늦춰왔으나 과거 한나라당이 한 일을 이제는 민주당이 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먼저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한다. 민주당도 사법적 문제는 사법적 문제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정치적 도리를 다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정치적 파트너가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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