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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사우디에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

사우디 MEC와 합작투자 계약 체결..향후 1만2000t 규모 구축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0/12/03 [17:38]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kcc가 사우디아라비아에 5억달러(한화 5700억원)를 들여 폴리실리콘 공장을 짓는다.
 
kcc는 3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정몽진 회장과 정몽익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mec와 폴리실리콘 생산·판매를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각각 자본금 1억 달러씩을 투자, 사우디아라비아에 합작법인 ptc를 설립하고, ptc는 사우디투자청과 사우디상업은행으로부터 3억달러를 차입해 사우디아라비아 주바일 2산업단지내에 연산 3000t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짓게 된다.
 
kcc는 오는 2013년 1단계로 3000t의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9000t을 증설해 총 1만2000t으로 생산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kcc와 mec는 향후 폴리실리콘 생산뿐만 아니라 잉곳과 웨이퍼 사업에도 참여해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몽진 회장은 "kcc가 전력비가 매우 낮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생산거점을 확보함에 따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고순도 제품 생산기술과 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태양광 사업에서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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