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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봉투 특정종교단체 홍보 사건 시정조치

박승호 포항시장 “시와는 무관한 일 오해 소지 있었다” 해명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0/12/31 [13:15]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 포항시 행정봉투에 특정종교 광고를 게제한 사건과 관련해 포항시의 공식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죽림사 주지 종문)와 포항불교신도단체협의회(회장:김명조)는 30일  오후 3시 박승호 포항시장을 공식 항의 방문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재발 방지 등 포항시의 구체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승호 포항시장은 “특정종교단체가 인쇄된 행정봉투를 해당 종교단체에서 민원인편리를 위해 동해면에 비치한 것을 민간 자생조직체인 동해면 복지위원회가 임의로 사용한 것”이라며 “시와는 무관한 일이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박 시장은 그러나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봉투에 시 홍보내용 외에

어떤 문구도 삽입하지 말 것과 현재 보유한 종교단체가 표기된 봉투를 즉각 파기하라는 지시 공문을 지난 28일과 30일인 오늘 일선 읍면동에 하달했다“며 불교계의 이해를 구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포항시의 조치를 수용하고 전 불교계가 대통령의 도시 포항을 주시하고있는 만큼 재발방지를 위해 포항시가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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