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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탈퇴 1년여 만에 경총 전격 복귀

이희범 경총 회장 재가입 요청 수용.."노사관계 발전 적극 협조"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1/05 [14:38]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탈퇴 1년여 만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에 전격 복귀했다.
 
현대자동차는 앞서 지난 2009년 12월 3일 노조법 재개정 과정에서 경총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5개 계열사와 함께 경총을 전격 탈퇴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5일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캐피탈 등 5개 계열사와 함께 1월부로 경총에 재가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이번 경총 복귀는 지난해 9월 취임한 이희범 경총 신임 회장의 지속적인 복귀 요청을 현대차가 전격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실제 이희범 회장은 지난해 12월 30일 현대차에 공식적으로 경총 재가입 요청 공문을 발송했었고, 현대차는 이희범 회장의 경총 위상과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존중해 경총 재가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경총 재가입 결정은 향후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경총을 주축으로 재계가 합심해 공동 노력하는데 적극 협조·부응하겠다는 취지"라며 "경총이 노사관계의 대표기구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고 노사관계 발전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사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kh6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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