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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의회 8급 비서실장 임용 논란

7급 보직 관례 깨고 하향 보직해 의원들 반발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1/01/06 [00:09]
최근 단행된 광주 서구의회 비서실장 발령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 서구청과 서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단행된 인사에서 구모(7급)의회 비서실장을 문화체육관광과로 전보 발령하고 후임에 8급인 b모씨를 비서실장으로 임용했다.

문제는 의장 비서실장에 7급이 보직됐던 관례를 깨고 8급 공무원으로 하향 보직해 의회의 위상을 스스로 실추시켰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특히 오광교 의장이 지난 3일 신년인사회에서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한 것으로 알려져, 행정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객관적인 기준없이 실시된 이번 인사에 대한 비난의 중심에 섰다

구청직원의 인사권한은 구청장에게 있지만, 의회사무국 인사의 경우 의장의 동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

서구청의 한 공무원들은 "의사국에서 고생하면 좋은 보직을 받을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8급 자리에 7급을 보직시켜 의회가 스스로 위상을 추락시켰다"고 비난했다.

서구의회 일부 의원들은 "있을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인사질서를 문란케 한 의장이 책임을 지고 시정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오 의장은 "마땅한 7급 공무원이 없어 6개월을 기다려보다는 입장이었으나 의사국장이 추천하고, 실과장들에게 여론을 수렴한 결과 적합할 것 같아 인사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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