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설을 맞이하여 식품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관내 300여 개 농협 판매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최근 구제역과 ai확산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증가와 값싼 수입농산물의 둔갑유통으로 자칫 국산 농산물마저 불신받을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농협 판매장에서 취급하는 모든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관리와 식품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여 소비자에게는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우리농업과 농업인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농협은 설 제수품의 구매가 많은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17일부터 지역본부. 시군지부 특별점검과 "우리농산물지킴이(식품안전 모니터요원)를 활용한 점검을 전 매장에 걸쳐 실시하고, 특히 쇠고기, 돼지고기, 고사리, 도라지, 참깨 등 제수용품과 쌀, 잣, 곶감, 배, 인삼 등 지역특산품 등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나 미표시 여부, 가공식품의 유통기한 준수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전병덕 전남농협 경제부본부장은 "최근 구제역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우리 농협이 앞장서 농식품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전 예방적 차원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노력해 가겠으며, 식품안전 관련 관리소홀이나 사고로 인한 공신력 실추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사, 지원제한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라며 의지를 밝히며, 아울러 어려워진 우리 농촌을 위해 설 선물은 가급적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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