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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19구급대원 성추행 한 30대 '구속'

강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1/19 [15:32]
[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배수로에 빠진 한 남성이 자신을 구해준 여성 119 구급대원을 때리고 성추행해 경찰에 구속됐다.
 
19일 충남 당진경찰서는 여성 119 구급대원을 때리고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오모(3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7시 40분쯤 충남 당진군 송사면 가곡리 석문방조제에서 발을 헛디뎌 배수로에 빠졌다.
 
이에 여성 119구급대원 a씨가 출동해 오씨를 구하자 오씨는 a씨의 가슴과 배 등을 수차례 발로 걷어차고 신체 일부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오씨는 당시 만취상태였으며 a씨가 구조 직후 체온을 측정하려 하자 "귀찮게 한다"며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은 후 구급차 안에 있는 cctv영상 등을 확인 해 오씨를 검거했다.

한편 오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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