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국방부 "주얼리호 구출, 우리군 완벽작전!"

이성호 본부장 "해적에 피랍됐던 주얼리호와 21명 전원 구출"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1/21 [16:40]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국방부는 21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던 '삼호 주얼리호'와 타고있던 선원 21명을 전원 구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성호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육군 중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해적에 피랍됐던 주얼리호와 21명 전원 구출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번작전명은 '아덴만 여명'으로 아덴만해역 여명시간에 맞춰 현지시간 새벽 4시 58분에 전격 단행했다"며 "ak소총, 기관총, rpg-7 등으로 무장한 해적에 맞서 udt작전팀을 기습적으로 배에 승선시켰고, 사전 작전에 따라 기관실, 선장실, 객실 등을 차례로 장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과정에서 해적 13명 전원을 제압 했으며 선원 21명 모두의 안전도 확보했다"면서 "해적은 5명을 생포하고 8명은 사살시켰다. 하지만 기관실에 있던 한국인 선장이 해적의 총에 맞아 배에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선장은 현재 응급치료를 받고 미군측으로부터 지원받은 헬기를 타고 인근국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이 본부장은 "이번 작전은 인질과 해적이 섞여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udt작전팀이 신속 과감한 작전을 펼쳐 피해 하나 없는 완전 작전이었다"며 "이는 우리나라 선박을 피랍한 해적과는 절대 협상하지 않겠다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원의 안전 귀가를 애타게 기다려온 가족들과 국민들을 안심시켜드릴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구출된 한국인 선원은 석해균, 김두찬, 이기용, 최진경, 정만기, 최일민, 손재호, 정상현 이다.
 
kissbreak@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