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7일 오후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갖고 설 명절 민족의 대이동으로 인한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설 대책을 논의하고 29일 광주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집회에 농민들 참여 자제를 당부키로 했다.
영상회의에서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설 연휴 기간동안 고향 방문을 자제하도록 향우들을 통해 홍보해달라”며 “특히 축산농가 방문을 억제하고 불가피하게 축산농가와 구제역 발생지역을 가야할 때는 차량과 방문자의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29일 민주노총 주최로 광주에서 전국 각지의 노조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대규모 집회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농민들이 참여를 자제하도록 적극 설득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아직까지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 수도권 고급육 취급업소 등에서 전남산 육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로 구제역 발생을 끝까지 막아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준영 도지사는 일선 시군의 지역현안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매년 초 실시해온 22개 시군 순회방문도 구제역이 완전퇴치하는 이후로 순방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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