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이념과 사상이 너무나 다른 동성애자 몰리나와 반정부주의자 발렌틴의 치명적인 사랑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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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프리뷰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배우 정성화, 박은태의 동성애자 역할이란 파격 도전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정성화와 박은태는 치명적인 사랑의 주인공 몰리나로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을 선보이며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재웅과 김승대는 낯선 사랑의 감정 앞에 고뇌하는 발렌틴으로 신비로움과 슬픈 분위기를 자아내며 연극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치명적 사랑, 그 남자 그를 만나다’란 문구는 연극에서 그려질 두 남자의 관계를 기대케 한다.
이지나 연출의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오는 2월 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해 대학로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4월 17일까지 공연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