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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 '고구마 앵벌이' 시킨 20대 선배 입건

강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2/01 [10:57]
[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경남 통영경찰서는 후배들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시켜 돈을 뜯어낸 혐의(공갈 및 폭력행위 등)로 정모(2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22)씨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한 달 동안 경남 통영시 정양동의 한 도로변에서 중학교 후배인 박모(16)군 등 5명에게 군고구마를 팔게 한 뒤 10여 차례에 걸쳐 수입금 66만5000원을 가로챈 혐의다.
 
또 정씨 등은 이를 못견뎌 도망친 박모(16)군을 지난달 21일 붙잡아 군고구마를 팔던 인근 공사장으로 데려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는 폭력을 행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 등은 겨울철에 군고구마를 팔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후배들을 시켜 군고구마를 팔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달아난 황모(20)씨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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