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9일 대입수학능력 모의평가 시험 답안지를 유출한 사립 인천 외국어고등학교 교사 최모(48)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6월과 7월에 교육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시험에서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생 6명에게 시험 정답지를 유출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당시 교무실에 있던 정답지를 복사해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몸이 아파 결석한 학생 2명의 답안지는 다른 학생에게 작성토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한 학생 80명의 생활조작부를 조작한 혐의로 같은 학교 교사 김모(45)씨 등 3명을 입건했으며 다른 교사 3명에 대해 추가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최씨와 김씨 등 이들 교사는 학생들의 대학 입학률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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