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시책에는 파격적인 포상금과 인센티브 부여로 사기 진작
나주시가 시책발굴을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시책 건의제, 제안제 등의 소극적 방법에서 과감히 벗어나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고민해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정연구모임을 만들어 팀 공모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나주발전의 뜻을 세운다”는 의미를 담아 ‘뜻세움’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는 이 시책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팀을 2월말까지 공모하고, 6월말까지의 연구활동을 최종 평가하여 시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책을 마련하게 된 것은 그동안 학습동아리, 기획연수, 제안제도 등의 시책 발굴방법이 단기적이고 아이디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에 이어 실효성 있는 시책발굴을 위해서는 좀더 장기적이고 세밀한 연구와 분석이 수반되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종환 나주시 기획홍보실장은 “실현가능하고 직접 시민이 혜택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전문가의 공동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는 임성훈시장의 견해와, 향후 행정은 시민과 함께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필요에 따라 이번 ‘뜻세움’조례에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명문화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에서는 폭넓은 연구개발과 적극적 참여를 통해 얻어지는 다양한 연구과제에 대한 평가를 공정하게 하기 위해 시민 9명을 포함한 15인 이내의 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최우수 아이템은 나주시의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최우수상 1개팀에는 1천만원 이내의 포상금을, 우수상(5백만원 이내)과 장려상(2개팀, 각 3백만원 이내)에게도 포상금과 함께 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평정때 가산점을 추가로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