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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명문 창평고등학교, 대입 눈부신 성과 거둬

올 대학입시에서 276명의 60%인 165명이 서울, 경기지역 대학 합격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2/11 [10:06]


전남지역 농어촌학교인 담양의 창평고등학교가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1학년도 이후 최근 10여년간 서울대에 36명, 연․고대에 170명, 교육대에 248명 등을 합격시켰다.

이어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지난 7일 현재 서울대 사범대와 인문대, 간호대에 3명, 일본 동경대 물리학부 1명, 광주 과학기술원, 울산과기대에 각 1명, 의대와 한의대에 5명, 연․고대 17명, 서울교대 2명을 포함하여 교육대학 23명 등 전체 졸업생 276명의 60%인 165명이 서울, 경기지역의 대학에 합격했다.

또한 지방 국립대인 전남대 35을 비롯하여 전북대, 경북대, 부산대 등 기타 대학에 70여명이 합격하여 졸업예정자 전원이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앞으로 2월 말까지 이어질 추가 합격자발표에서도 많은 학생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되어 졸업자 2/3 정도인 190명 정도가 예년처럼 서울지역 대학에 진학 할 것으로 학교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특목고가 아닌 일반계 고등학교로서 거둔 대입 결과이기에 더욱 갚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같은 창평고의 눈부신 입시 결과는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을 위해 선생님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수준별 수업과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과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하며 ebs교육방송의 적극적인 활용과 교과 담당 선생님들의 과목 상담 활동 강화 등이 어우러진 것으로 해가 갈수록 창평고는 명문고로서의 위상이 높아가고 있다.

이형순 창평고등학교장은 창평고는 해마다 좋은 입시 성적을 거두어 왔음에도 이에 만족하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 각지의 명문고들과 자주 교류하며 학생지도와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선생님들에게 부단한 자기 계발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각종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늘 새롭게 변하는 학교, 언제나 발전하는 학교를 모토로 학교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평고는 1980년 개교할 때만 해도 어디 있는지도 몰랐던 학교였던 창평고가 이런 노력과 성과에 힘입어 지금은 광주ㆍ전남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매년 전국 10여개 학교에서 견학 오는 유명한 학교로 탈바꿈하였으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는 학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담양군과 협력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당초 신입생 20%를 50%로 상향 조정하였고, 군으로부터 15백만원을 지원받아 예비 신입생중 60명을 선발하여 기초학력 증진과 주도적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군과 협력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명문학교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평고가 2009년에는 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수능성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학교 전국 10위 안에 들기도 했으며, 올해에도 농어촌특별전형 및 정시 전형에서 좋은 대입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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