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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오는 16일 첨단 응암공원, 20일엔 첨단 쌍암공원에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2/14 [21:55]

▲ 지난해 2월27일 응암공원에서 열린 정월 대보름 행사에서 시민들이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고 있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 공동체 구현을 염원하는 제13회 정월 대보름 행사가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오는 16일 첨단 응암공원에서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남도문화연구회(회장 이현옥)가 주관하는 당산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가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쌍암공원 할아버지 당산제로 시작되는 이 행사는 길놀이를 통해 응암공원으로 옮겨져 정월 대보름 축하공연을 필두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이날 응암공원에서는 △호남우도농악 시연 △국악 한마당 △할머니 당산제(응암공원) 등이 전통 방식 그대로 재연된다.

이어 거대하게 쌓은 달집을 태우고 참여한 2천여명의 시민이 가족의 행복과 공동체의 번영을 기원하며 강강술래를 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식전행사로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풍물강습 △광산구 문화유산 해설 등의 프로그램이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한편, 오는 20일 첨단 쌍암공원에서는 ‘첨단가족 연날리기 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첨단청년회(회장 강춘호)가 마련한 이 행사에는 연날리기 외에도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백일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공동체의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풍습을 십수년째 지켜오고 있다”며 “민족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을 체험하고 가족·이웃의 정을 돈독히 하는 대보름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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