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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고장' 강진군, 확실한 출산장려정책 '눈길'

2011년에도 적극적인 출산지원정책 펼쳐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2/22 [13:14]


전남 강진군보건소는 2011년에도 계속해서 출산가정에 대해 적극적인 출산지원정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군 출생아 추이를 보면 2009년 407명, 2010년도 467명으로 14% 증가해 화제가 되었다.

이렇게 강진군이 꾸준히 출생률이 증가한 이유는 2005년도 양육비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각종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그 결과, 합계 출산율이 전국 1~2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2008년도에는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2009년 대통령 주재하에 열린 저출산 대책 토론회에서 강진군 출산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인구증가대책 우수군으로써 면모를 보여주었다.

군 출산장려정책을 살펴보면, 출산일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강진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에 첫째아 150만원, 둘째아 270만원, 셋째아 이상은 750만원의 신생아양육지원금을 지급하며, 건강보험료와 출산준비금 20만원도 함께 지급된다.

또, 체온계, 기저귀, 내의 등 출산용품 5종을 지원하고, 임산부 철분제, 영유아 영양제 지원, 임산부 초음파 검진비를 지원해 준다.

이밖에 전국가구평균소득 50%이하인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도우미가 방문하여 산후 2주간 세탁, 신생아 목욕, 청소, 밥상차림 등을 도와주고, 모유수유를 위한 유축기도 1개월간 대여해 준다.

장동욱 보건소장은 “계속해서 저출산 대응 인구증가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자연스러운 출산 분위기 조성으로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보건소는 올해 임부 출산준비교실, 미숙아 등록관리 및 의료비 지원사업,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관리사업과 불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여 체외수정 시술비를 3회에서 4회로 늘리고 1회 시술비도 180만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인공수정 시술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임부.영유아 영양보충사업 이외에도 무료건강검진과 신생아 난청조기진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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