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대사’가 유명인들의 트위터 평들이 연이어 화제가 되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다. 작가 김수현, 배우 윤은혜, 김여진, 감독 이준익 등 영화를 보고 좋자 자진해서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평을 개진하며 영화 관람보기를 촉구하고 있는 것.
|
이미 개봉 전부터 시사회를 통해 뜨거운 호평이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를 도배하며 이 영화에 대한 추천사들이 유명인들의 평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얼마 전 ‘무한도전’의 멤버인 정형돈과 하하가 영화 ‘그대사’를 보고 사진 및 멘션을 남겨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하하가 “강풀 원작!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적극 추천합니다!! 꼭 보세요!! 으앙~ 아직도.. 형돈 형 소개로 봤는데 보자마자 강풀 형한테 전화해서 따졌어요!! 형 미워! 형돈 형의 영화 직후 표정입니다”라며 강풀에게 애정어린 투정을 하고 자신에게 영화를 추천한 정형돈의 울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고 수년간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주머니들과 아침부터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이 시대 이혼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영화!” 라는 재치있는 평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하하의 트위터에 이어 김제동이 자신의 트위터에 “하하씨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영화를 보고 엉엉 울며 전화가 왔습니다. 아마 제가 보면 울다 쓰러질 거라며.. 원작만화를 읽고 이미 한 번 울다 쓰러질 뻔 했는데 고민이네요. 눈 부으면 전 잘 안 보이는데 흠흠”이라는 멘션을 남겼다.
포털 사이트 등에 이미 최고의 평점을 얻고 있는 이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효하게 작용하며 추천사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누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영화를 관람한 후 자발적으로 자신의 트위터에 의견을 개진한 이들의 재치있고 눈길을 끄는 추천사들은 수많은 팔로어를 가지고 있는 만큼 관객들에게 높은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풀 원작 영화 중 가장 높은 완성도와 만족도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지난 2월 17일 개봉해 전국 250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