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명 자천타천 거론… 후보군 속속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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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로 전완준 화순군수가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4·27 재선거’에 누가 출마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로는 자천타천으로 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인사들은 출마에 강한 의욕을 보이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지만 대부분의 인사들은 말을 아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했던 인사들이 출마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배동기(55) 전 화순부군수는 “주위에 권하는 분들이 꽤 있다”며 “출마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홍이식(53) 전남도의원은 “군의 미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왔다”며 “여론을 수렴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드러냈다.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는 인사들도 많다. 전 군수와 진검승부를 벌였던 구충곤(52) 전남 도립대 총장은 “당분간 지켜보겠다”고 거리를 두었다. 그러나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지역정치권에서는 출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임근기(59) 화순부군수는 “군수권한대행으로 군정에 전념하겠다”면서 “섣불리 결정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주변인들의 얘기를 많이 듣겠다”고 즉답을 피했으나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 밖에 △임호경(59) 전 화순군수 △전형준(55) 전 화순군수 △류복열(58) 담양경찰서장 △김형래(54) 동복농협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무소속인 임 전 군수는 일단 민주당 복당을 통해 경선을 희망하고 있다. 전 전 군수도 민주당 중앙당과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류 서장과 김 조합장도 민주당 인사들과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28일부터 예비후보자 모집에 들어간 상태다. 공천후보는 자체경선이나 전략공천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관리위원회에 경선을 위탁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났기 때문이다.
민주노동당에서는 백남수 화순진보연대 상임의장을 일찌감치 후보로 점찍어 놓고 있다. 백 상임의장도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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