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신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집단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학교 및 지하수 사용 시설에서는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의 식중독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신학기 식중독 발생 원인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기구의 청소․소독 미흡, 식재료 검수 및 세척․소독 미흡, 조리종사자의 건강상태 미확인, 물탱크 청소 미실시, 급식 준비 미흡으로 비위생적인 외부 음식물이 반입․제공된 경우 등이었다.
전남도는 올 1~2월에는 기온이 낮아 식중독 발생 건수가 23건 269명으로 최근 5년 평균(32건 485명)에 비해 많지 않았으나 신학기와 맞물린 3월 상순부터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집단급식시설의 조리기구는 충분히 세척 후 소독(열탕, 염소)하고 먹는물을 공급하는 정수기, 물탱크 등은 청소 및 소독을 철저히 하며 지하수 사용시설은 개학 전 수질검사를 실시해 오염우려가 있는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수돗물로 대체하는 등의 주의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식재료 검수 및 날로 섭취하는 식재료의 세척․소독, 개학 전 조리종사자의 건강상태 재확인, 패류 등 음식물은 85℃, 1분 이상 완전히 가열, 음식물 보관 온도․시간 등 검증되지 않은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등 ‘식중독 예방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민종기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문자서비스를 통해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공지하고 자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기온과 습도를 고려한 ‘식중독 지수’를 집단급식소 등 중점관리업소에 3월부터 11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라며 “꼼꼼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 없는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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