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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스피치’, 고품격 도서·OST 발매 “감동 종결”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1/03/07 [23:58]
제 83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에 빛나는 영화 ‘킹스 스피치’의 도서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전격 발매됐다.
 
말더듬이 영국왕에서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킹스 스피치’의 재미와 감동을 이제 스크린뿐 만 아니라 책과 ost로 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3일 출간돼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도서 ‘킹스 스피치’는 라이오넬 로그의 손자 마크 로그가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려 더욱 화제다. 특히, 그는 영화 촬영 직전 생전의 라이오넬 로그의 일기장을 촬영팀에게 공개하며 그의 실제 모습에 대해 거의 자료가 없어 고민하던 제작진과 제프리 러쉬의 고민을 한방에 덜어준 인물. 현재 그는 라이오넬 로그의 공식 유품 관리자이며, 영국에서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흥미로운 것은 처음에 마크 로그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영국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었는지 몰랐다고. 하지만 할아버지의 유품 속에서 엄청난 사실들을 발견했고, 전기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피터 콘라디가 합류해 흩어져있는 자료들을 모아서 객관적이고도 사실적인 전기 문학을 완성시킬 수 있게 되었다.
 
라이오넬 로그의 일기장과 그가 조지 6세와 주고 받았던 편지 등을 바탕으로 완성된 이 책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왕과 언어치료사의 신분을 뛰어넘은 우정을 매우 사실적으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으며 『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킹스 스피치’ 도서에는 조지 6세와 라이오넬 로그가 주고받은 편지와 대화들을 통해 말더듬증과 형에 대한 열등감으로 고통 받는 한 인간의 내면을 만나볼 수 있어 영화와 더불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여기에 2003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통해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음악감독으로 떠오른 후 ‘색,계’, ‘해리포터’, ‘유령작가’ 등 다수의 영화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더욱 잊혀지지 감동을 선사 해온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참여한 ost 역시 ‘킹스 스피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발매된다.
 
2007년 영화 ‘페인티드 베일’로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하며 특히 시대극에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선율을 선보여 온 그는 올 해 ‘킹스 스피치’로 영국아카데미시상식(bafta) 음악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이번 ost는 영화의 메인 테마곡인 ‘the king’s speech’를 비롯한 오리지널 스코어 외에도 베토벤 심포니 no.7, 피아노 콘체르토 no.5 등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들이 어우러져 영화의 감동을 두 배로 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 주요 4개 부문을 석권하며 명실공히 전세계 최고 화제작으로 우뚝 선 ‘킹스 스피치’는 오는 3월 17일 개봉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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