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주 센다이로 부채도로 공사 '불법천지"

광주시 감독부서 파악은 커녕, 나 몰라라'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3/28 [22:41]

광주 상무신도심과 호남고속도로 동림 ic를 연결하는 센다이로 부채도로가 개통 2개월이 자났으나 가로등이나 안전시설물 등이 전무한데다 속도제한 표지판을 무단으로 훼손 해 도로에 방치하고 있으나 감독 공무원은 전혀 이런 상황을 파악조차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광주광역시가 지난 2001년 4월부터 오는 5월말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568억여원을 들여 d산업이 시공중인 '센다이로' 부채도로에 가로등이나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지않아 특히 야간에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인근 재생공장에서 쓰레기가 인근 도로에까지 날리고 있다.

또 공사장 입구에 수립해야할 안내판 조차 세우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특히 도로에 설치된 속도제한표지판을 '보도'공사를 하면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훼손, 도로에 방치하고 있으며, 많은 벽돌이 산발적으로 도로에 깔려져 있어 대형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도로 곳곳에 대형차량들이 불법으로 노숙 주차되고 있으나 단속은 전무한 상태다. 

그러가 하면 도로변에 위치한 d자원공장에서  바람이 부는 날이면 쓰레기가 도로까지 휘날려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인근 공터에 생활 폐기물이 방치되고 있다..

주민 이모(53.광주시 북구 동림동)씨는 "이 부채도로는 동림동 방향에서 호남고속도로(동림ic)로 진입 하려는 차량이 하루에 수백대에 달하고 있는데도 개통된 후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 한것은 탁상행정의 단면성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라며, 뒷짐행정을 비난"했다. 

이에대해  광주시 도로과 감독공무원은 " 현재 이 도로는 아직 준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통하다보니 어려움이 많다면"서 "준공시기에 맞춰 가로등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 도로 주변에 있는 재활용 공장에 대해서는 휀스 등을 설치 쓰레기가 도로에 흘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