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지난 3월 8일 부터 5월 6일까지 9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는 ’2011년 포특사지역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이 6주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3월 개토식 이후 4월 18일 현재, 유해 26구와 유품 873점이 발굴되었으며, 부대는 마지막까지 한 구의 유해라도 더 찾기 위해 전사자 유해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포특사지역 유해발굴작전은 전사연구 및 참전용사와 지역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침곡산, 비학산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일일평균 120여명의 장병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부대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 및 위국헌신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예하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유해발굴 현장견학의 기회도 마련 하고 있다.
각 부대별로 선정된 장병들은 전문요원의 도움을 받아 개인호 유해수습부터 임시 봉안, 헌화와 분향 등 일련의 유해발굴 과정에 동참하며, 지역전사를 배우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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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발굴 작전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상륙지원대대장은“전 장병은 내 조상의 유해를 수습하여 선산에 모신다는 정성스런 마음가짐으로 유해 발굴 작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들의 유해를 수습하는 등 국가 무한책임의 사명을 다할 수 있게 된 것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유해발굴작전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해 발굴 작전을 실시하고 있는 포특사 지역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 중 한곳으로 북한군 12사단과 국군 수도사단간 33여일간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었던 곳으로 유해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유해발굴의 성과 뒤에는 지자체와 보훈단체 등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지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민‧관 단체에서 유해발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호국보훈사업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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