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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두번째 여성 경무관', '광주지방경찰청 첫 여성차장'의 수식어가 붙는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장 직무대리(사진·53·경무관)는 4일 "어렵고도 중요한 시기에 광주시의 치안책임자로서 부임하게 돼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청장 직무대리는 이날 오전 광주경찰청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많은 시민들이 광주경찰을 우려섞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우수한 경찰관들로 구성돼 과거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오늘의 발전을 이룩한 전국 제일의 광주경찰의 저력을 믿고 광주시민과 광주경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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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출신인 이 청장 직무대리는 여상 졸업 후 만 19세의 나이로 순경 공채(1977년)로 경찰에 입문한 뒤 역대 세번째 여성 총경, 두 번째 여성 경무관이란 타이틀을 갖고 있다.
이 청장 직무대리는 경찰청 과학수사계장, 인천 서부경찰서 보안과장, 충북 진천경찰서장, 서울 마포경찰서장 등을 역임했고 2009년 3월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당시 경무관으로 승진, 충북경찰청 차장, 경찰청 교통관리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을 거쳤다.
이 청장 직무대리는 특히 아동ㆍ청소년, 여성문제에 있어 1인자로 꼽힌다.
그는 1997년 경찰청 과학수사계장 당시 '컴퓨터지문감식시스템' 사업을 완수했는가 하면 지문, 족흔적 등 과학수사 기법을 활용해 미궁에 빠질뻔했던 성남남부 일가족 4명 살인사건 등 중요 강력사건 해결 등에 기여해 대통령 표창(2000년)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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