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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승용차 - 5톤화물 충돌 4명 숨져

영암군 삼호읍 4일 오후 4시40분쯤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4/05 [21:28]

산업단지내 사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혀 일가족 4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4일 오후 4시40분경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 대불산업단지내 동일산업앞 4거리 교차로에서 전남 28거 69××호(운전자 박모씨.29.영암군 영암읍) 아벨라 승용차와 인천80바 77××호(운전자 구모씨.42.광주 서구 풍암동) 5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박씨의 어머니 윤모(65)씨와 누나 박모(34.여 목포시 옥암동)씨 등 모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윤모(71.여)씨와 누나의  2살바기 딸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목포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숨졌다.

영암경찰은 화물차의 앞 부분과 승용차의 측면이 크게 찌그러진 점을 미뤄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두 차량이 서로 교차 진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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