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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증’은 대표적인 갱년기 질환으로 사람이 감정의 변화를 느끼면서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가 작은 감정의 변화에도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거나 붉어진 얼굴이 장시간 지속될 경우를 말한다. 지속시간이나 횟수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평균 지속시간은 4분이다.
일반적으로 안면부에 강한 화끈거림으로 시작해 피부가 붉어지고, 차갑고 끈적끈적한 땀이 발생하는 증상이 발생하며, 이 증상은 머리에서부터 목·가슴 등 아래 방향으로 퍼진다. 또 가슴 두근거림, 머리의 압박감 등 불편한 느낌도 동반될 수 있다.
안면홍조는 갱년기 여성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지면서 나타나는데 폐경 여성의 70% 정도에서 안면홍조가 나타나고, 이중 70% 정도는 그 증세가 2년 이상 지속되며, 25% 정도는 5년 동안, 5% 정도는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안면홍조 치료 혜은당한의원 정수경 박사는 “만약 안면홍조가 밤중에 나타날 경우 불면증이 생겨날 수 있으며, 피로감·신경과민·불안·신경질·우울증 등을 동반해 대인관계는 물론이고 사회생활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증상 초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안면홍조증의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 안면홍조 부작용 없는 한방치료로 안전하게
일반적으로 갱년기여성의 안면홍조 치료에는 호르몬 보충요법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호르몬 치료의 경우 유방암과 심장실환, 뇌졸중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에스트로겐 표적장기에 암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은 등 부작용이 적지 않다.
실제로 호르몬치료의 경우 2002년 실시된 미국 국립 보건원 whi(여성건강기구) 결과에 따르면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유방암, 정맥혈전색증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궁암, 자궁출혈 등 부작용이 나타날 뿐 아니라 간에서 생성되는 혈액응고 인자의 증가로 인한 위험성 증가 등이 경고된바 있다.
이에 부작용이 적고 근본원인을 치료해 재발률을 낮춘 한방치료가 환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수경 박사의 논문인 ‘안면홍조에 대한 한방 임상연구’에 따르면 한방치료는 안면홍조증 치료에 있어 부작용이 적으면서 증상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부상태 및 몸 상태까지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갱년기 안면홍조증을 호소하는 40~60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정 원장의 논문 속 임상결과에 따르면 안면홍조의 개선은 물론 발한, 두근거림, 수면장애 정도에서 개선이 이뤄졌음이 입증됐으며, 한약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혈액검사에서도 실험전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독성부작용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경 박사는 “과거 갱년기 증상에 있어 호르몬 보충요법은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식되어 많은 여성들이 호르몬 치료를 받아왔지만 최근에는 많은 여성들이 부작용이 적고 안전한 한방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혜은당한의원은 일반적인 한약치료와 더불어 경우에 따라 효소와 생식을 이용한 해독체질 프로그램을 이용해 피부세포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며,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고 해당 장부의 열을 조절할 수 있는 침과 약침 치료를 병행한다. 또한 환자에게 맞는 한방 스킨, 크림, 에센스 처방을 병행해 빠른 치료효과를 내고 있다.
정 박사는 “갱년기 증상의 경우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주변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안면홍조의 경우 그것 자체가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해 다른 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혜은당한의원에서 운영하는 ‘고객만족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 질환들의 치료에 대해 환자들이 신뢰를 가지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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