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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서울시장 보선 광주·전남 시·도민 지지호소”

“홍준표 대표 방북 남북관계 개선 계기 돼야"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9/27 [23:29]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7일 "4·27 분당 보궐선거 당시 전국적인 도움으로 민주당 후보인 (제가) 당선될 수 있었다"며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광주·전남 시·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가 주최한 '추억의 7080 충장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한 뒤 동구 충장로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의 고향이자 기반이 되는 광주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야권단일 후보로 만들고 또 승리할 수 있도록 청을 드리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제대로 서고 내년도 정권 교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와 달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어 야권 후보인 박원순 변호사를 꺾기 위한 당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 "전략은 없다. 뜻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을 사랑하고 정당정치의 회복과 건전한 발전을 바라는 국민과 서울시민이 반드시 범야권단일후보 경선에서도 박영선 후보를 세워줄 것으로 믿는다, 박 후보는 이명박 정권의 부패·부정·비리에 맞서 앞장서서 싸워온 선봉장"이라며 "바로 그 정신으로 서울시장을 맡아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손 대표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의 방북 발표에 대해 "남북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된다면 어떤 것이라도 찬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 협력의 계기가 되는 것은 어떤 것이든 찬성한다"며 "5ㆍ24 조치 철폐, 인도적 지원 제공 등 이명박 정부에 남북 교류ㆍ협력 재개를 줄곧 요구해왔다"며 "그러나 홍 대표의 방북이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라지만 정치적인 이용은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는 김재균 광주시당 위원장을 바롯 민주당 소속 광주·전남·북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등이 배석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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