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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들 테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기 마련이다. 수제화 쇼핑몰 ‘지니디오’의 김진희 대표도 이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산업재해로 한 팔을 잃은 아버지 아래서 여섯 자매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해왔고, 가난의 대물림에서 벗어나고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20살이 되어 받은 첫 월급은 12만원. 김 대표는 10년 단위의 목표를 세우고 매달 월급의 80%를 저축하며 12년 만에 종자돈 1억을 모았다.
그녀는 이렇게 모은 돈으로 여성 수제화 전문점 지니디오을 오픈 하였고,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편안한 구두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일에 매달렸다. 그러던 중, 성공을 향해 달리다 좌절하는 사람들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꿈꾸는 다락방’의 이지성 작가를 만나 빅마마 드림스쿨에 멘토링을 구상하게 되었다.
그토록 갈망하던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온 김대표는 이지성 작가의 팬카페 폴레폴레의 ‘빅마마 드림스쿨 멘토링’을 통해 제2의 김진희를 꿈꾸는 멘티들에게 값진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곳에서 김 대표는 ‘빅마마’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꿈을 갖고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생각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행동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다면 누구든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멘티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중이다.
직접 멘티들을 만나며 친구처럼 선생님처럼 소중한 이야기를 해주는 김 대표는 오는 12월 17일, 빅마마 드림스쿨의 연말 파티를 준비 중이다. 연예인, 유명기업인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멘티들을 축하해주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이번 연말 파티는 새해를 앞두고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건설적인 파티문화를 만들어 보려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중년의 나이임에도 새로운 도전과 나눔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의 사업체 지니디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의료선교단체 G.I.C의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daeyoun_le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