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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부대변인 “강진군민에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촉구 성명

선출직 군수직을 내던지는 무소속 황주홍 군수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11/14 [13:09]


김영근 (사진) 민주당 부대변인은 14일 황주홍 강진군수가 군수직을 사퇴하고 내년 4월 총선출마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선출직 군수직을 내던지는 무소속 황주홍 군수는 강진군민에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황 군수는 이날 강진군청에서 내달초 군수직을 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내년 총선에서 장흥 강진 영암에서 출마할 준비를 하고 있는 김 부대변인은 “황 군수는 총선 출마의사를 밝힌 기자회견을 한 뒤 군수실로 들어가지 말고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비판하고 “공무원을 내년 총선에 직간접적으로 동원하려는 움직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황 군수가)강진군 인사와 예산집행 일체의 행정행위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부대변인은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및 기초단체 의원과 당원들은 당인의 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밝혀 일부 기초의원및 광역의원들이 무소속인 황 군수를 지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 경고했다.

한편 기초및 광역단체장의 사퇴 또는 직위상실과 관련, 재선거가 실시되는 것에 대해서 서울 양천구 주민들(10.26 양천구청장 재선거비용 환수운동본부)은 지난달 25일 이제학 전 구청장과 추제엽 후보를 상대로 재선거비용 22억원을 환수해달라는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

이번에 강진군 황 군수가 사퇴해 재선거가 치러질 경우 강진군민들이 황 군수를 상대로 재선거비용을 환수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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