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21일, 상생과 소통을 지향하는 용(龍)·호(虎)․상(相)․생(生)의 주제로 열리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3월 서울에서 열릴 핵안보정상회의와 5월부터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 그리고 내년 여름 포항에서 치러질 아시아태평양도시 서미트 등 굵직한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범국민행사로 치러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축전은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식 후원한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역대 수도에서 열린 정상회의 가운데 사상 최대규모로 세계 50여개국 정상과 유럽연합(EU),국제원자력기구(IAEA), 인터폴 등 국제기구 4곳의 수장들이 참석하는 국제안보분야 최상위 협의체다.
또 여수세계박람회도 2012년 5월부터 3개월간 열리는 국제규모 엑스포이며, 2012년 7월 포항서 열릴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회의(APCS)도 13개국 29개 도시 시장과 주지사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다.
이들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포항시와 포항시축제위원회는 새해 아침 일출 직후 호미곶광장에서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 2012명이 한데 어울려 한목소리로 희망과 소통을 합창하는 2012 상생과 소통의 대합창을 펼친다.
한반도 형상으로 모일 매머드 합창단은 각각 8m*12m의 세 대회의 대형 공식엠블렘기를 향해 2012개의 만국기를 힘차게 흔들며 희망과 소통, 평화를 노래할 예정이며 이때 수천 개의 풍선이 호미곶 하늘을 날아오를 예정이다.
이 퍼포먼스를 빛내기 위해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공식엠블렘을 제공했고 당일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 10여 명은 화합의 대합창에 참여하고 대합창 참가자 2012명에게 공식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정옥 포항시축제위원장은 “우리사회의 계층간 지역간 소통과 화합이 어느 때보다 절실할 뿐 아니라 최근 국제정세에 비추어 국가 간 민족간 상생과 평화도 필요하다고 생각돼 새해 첫날 의미있는 한 목소리로의 소통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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