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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8개 시도지사 "함께 발전합시다"

영호남 공동번영위한 법적 제도화 촉구 상호협력 다짐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6/01 [00:24]

▲영호남 8개지역 시조지사가 31일 울산에서 모임을 갖고 상호협력을 다집했다. 왼쪽이 김태호 경남지사 오른쪽이 박준영 전남지사. 사진 최종수 기자     © 브레이크뉴스

전남도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국토의 균형발전과 영호남 공동번영 차원에서 서해안과 환 동해 및 환 남해안을 연계한 권역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제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준영 전남지사와 김태호 경남도지사, 박광태 광주시장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31일 오후 5시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현대호텔에서 ‘제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가졌다.

이날 8개 시·도지사들은 차질없는 국책사업 추진 등 4개 항의 합의문과 종합부동산 세수의 합리적 배분 등 17개 항의 중앙건의사항, 영호남 공동문화관광코스 개발 등 15개 항의 영호남 시·도 업무공조사항 등을 채택했다.

광역단체장 들은 합의문에서 정부가 행정도시 건설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연계하여 수도권 규제완화를 포함한 수도권 발전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수도권의 반발을 의식한 선심성 정책으로써 지방의 경쟁력이 취약한 상태에서 국토 균형발전이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수도권 과밀 억제정책을 계속 유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국가의 백년대계와 민족의 미래를 좌우하는 국책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일부의 반대로 사업추진이 중단 또는 지연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천문학적인 예산낭비와 지역 및 계층간 갈등으로 국력만 소모되므로 국책사업의 신중한 결정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영호남의 공동번영을 위하여 서해안과 환 동해 및 환 남해안을 연계하여 권역별 특화된 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화를 촉구했다.

박  전남지사 등 8개 시·도지사들은 또 종합부동산 세수의 합리적 배분, 남부권 신공항 건설 등 17개 항목의 중앙건의 사항과 영호남 공동문화관광코스 개발, 제86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등 15개항의 영호남 시도 업무공조 사항도 채택했다.

한편 영호남 8개 시도지사 협력회의 차기 의장으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을 선임했으며, 차기 협력회의 개최 시도로 전북도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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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2005/06/01 [14:14] 수정 | 삭제
  • 왜 싸워야 하는지 왜 싸움이 시작되었는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다시 한번 더 명확한 원인분석부터 할 필요가 있다.

    3김이 원인이 아니라 그 전에 특정 지역에서 장기집권 독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감정을 악용한데서 시작된 것이다. 즉 영남패권주의가 그 원인인 것이다. 영남패권을 극복하지 않고는 영호남간대립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사실을 사실대로 보지 않고 다른 핑게를 찾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 나그네 2005/06/01 [13:58] 수정 | 삭제
  • 경상도 전라도 가 서로 싸우는 것은 모두
    3김씨에 의해서 이루어진 일이다.

    이제는 3김의 퇴장으로 그러한 일이 없을것 같다.

    아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싸움이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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